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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열린우리, '징계는 재갈 물리는 것'

Write: 2007-06-29 11:31:40Update: 0000-00-00 00:00:00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정두언,곽성문 의원을 네거티브 행위로 징계하려는 것은 검증을 하려는 입에 재갈을 물리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윤호중 대변인은 29일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올바른 판단을 위해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함에도 오히려 후보 검증을 하는 의원들을 징계하고 나선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변인은 또, 그동안 한나라당 후보 검증위원회가 후보를 검증하기 보다 허물을 감추고 면죄부를 줘 왔는데 이제는 윤리위원회까지 나서서 후보 검증을 못하게 하려 한다며 한나라당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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