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전대표측, "대선주자 검증 계속할 것"
Write: 2007-06-29 15:35:43 / Update: 0000-00-00 00:00:00
박근혜 전 대표 선대본부의 홍사덕 공동선대위원장은 대선 주자와 관련돼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진실 여부와 거짓 해명되는 부분을 반드시 짚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사덕 위원장은 2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한나라당 경선은 국민참여 경선 측면이 더 많고 국민의 알 권리는 보장돼야 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위원장은 특히 언론에 보도된 대선주자의 흠에 대해 그 주자가 무대응으로 나오더라도 박전대표측은 반드시 국민이 알아야 할 부분을 말하겠다고 강조하고 이 전시장 처남과 친형의 재산 의혹과 관련해 재산보유 실태를 당 검증위원회에 제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재원 공동대변인도 당 윤리위와 경선관리위의 징계 논의와 관련해 박 전대표측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은 모두 언론에 제기된 것을 갖고 해명을 하라고 한 것인데 이조차 하지 말라는 것은 국민의 눈과 귀를 막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