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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靑 "美 TPA 기한내 서명이 국익에 도움"

Write: 2007-06-29 16:57:42Update: 0000-00-00 00:00:00

靑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한미 FTA 추가협상 타결로 양국이 30일 협정문에 서명하게 된데 대해 미국의 무역촉진권한(TPA) 기한 내에 서명하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의회가 행정부에 부여한 TPA 기한 협상을 다시해야 하는데, 의회와의 협상은 대상이 폭넓어 어렵고, 그 동안의 성과들이 무너질 가능성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방미 협의에서 요구사항이 만족할 만한 수준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30일 이후에도 협의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며 "이에 미측이 우리 요구사항 상당부분을 수용해 추가협의가 마무리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만일 미국이 우리의 요구를 충분히 수용하지 않았다면 추가협의는30일 이후에도 계속됐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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