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달러 환율 921.70원…연중 최저
Write: 2007-07-02 16:12:43 / Update: 0000-00-00 00:00:00
원.달러 환율이 증시와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연중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1달러에 2원 10전 떨어진 921원 7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2월14일 이후 6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외환 전문가들은 역외세력이 외국인 주식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통화 강세 전망으로 달러화 매도를 지속하고 있고 조선업체들의 잇단 수주 소식도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