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李-朴 검증 공방 연루 의원 징계 잇달아
Write: 2007-07-03 09:23:31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은 3일 당내 검증 공방에 연루된 의원들에 대해 징계 결정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윤리위는 3일 상대방에 대한 음해, 비방 혐의로 이명박 전 시장 측 정두언 의원과 박근혜 전 대표 측 곽성문 의원으로부터 소명을 듣고 곧바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당 경선관리위원회도 이 전 시장 측의 장광근 대변인과 박 전 대표 측의 이혜훈 대변인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를 발표합니다.
경선관리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두 진영의 네거티브 공방이 심각하다고 판단돼 두 대변인에 대해 두 번째로 징계수위가 높은 경고 조치 방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