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다시 67달러대 진입
Write: 2007-07-03 11:00:49 / Update: 0000-00-00 00:00:00
국제유가가 미국의 정제시설 가동 차질 소식과 영국의 테러 발생 우려감으로 일제히 오르면서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다시 1배럴에 67달러대에 진입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지난 주말보다 1배럴에 0.58달러 오른 67.12달러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 현물가가 1배럴에 67달러 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처음입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유 선물가는 1배럴에 0.41달러 오른 71.09달러, 런던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는 1배럴에 1.22달러 오른 72.63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