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일본 외무장관은 북한 핵 문제를 둘러싼 6자회담이 이달 상순에 열리기는 어려울 것이란 견해를 밝혔습니다.
아소 장관은 3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국제원자력기구가 북한의 핵 시설 등을 돌아보는 데에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소 장관은 이달 9일에 국제원자력기구가 이사회를 열고 그 이후 사찰관을 파견할 예정이므로 북한의 핵시설 가동 정지 등을 확인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희망한 이달 상순의 6자회담은 열리기 어려울 것이란 견해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