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열린우리당 탈당그룹, 5인 지도부 구성하기로
Write: 2007-07-03 15:48:57 / Update: 0000-00-00 00:00:00
열린우리당 탈당의원 43명의 모임인 대통합 추진모임은 3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근태, 김덕규,문희상,이미경, 의원, 그리고 정대철 전 열린우리당 고문으로 구성된 5인 지도부를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노웅래 의원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일단 5인 지도부를 구성하고 정대철 고문이 잠정적으로 추진모임의 대표를 맡기로 했지만 아직 최종 결정을 하지 않았다며 탈당의원들은 분열하지 않고 행동 통일을 해 대통합신당을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합 추진모임은 이에 따라 지도부 구성과 함께 내부에 기획팀을 둬 대통합 신당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5일 오후 국회에서 워크숍을 열어 신당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