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국대, 내신반영비율 교육부 안 수용
Write: 2007-07-04 10:53:27 / Update: 0000-00-00 00:00:00
대입 내신 반영비율 강화안을 두고 교육부와 대학들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건국대학교는 교육부 안을 대폭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문흥안 건국대 입학처장은 내신 반영률을 교육부 방침대로 50%로 하고, 내신등급 간에 점수차를 주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2008학년도 1학기 수시모집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국대는 내신 등급 간 점수차에 대해서는 1등급에서 3등급까지의 점수차는 1점으로 좁히고, 4등급 이후에는 점수차를 5점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채택했습니다.
건국대는 이 같은 내신 반영안을 정시모집 전형 때도 적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