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박영선 "美 연방검사 세차례 한국방문"

Write: 2007-07-04 11:30:28Update: 0000-00-00 00:00:00

열린우리당 박영선 의원은 옵셔널벤처스코리아 대표 김경준 씨의 투자사기 의혹사건과 관련해 미국 연방검사가 세 차례 한국을 방문해 증언 채취 절차를 거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4일 한 방송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검사가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주변 인물에 대한 증언 채취를 위해 방문했으며, 이는 지난해 미국 법원 인터넷 사이트에 증언 기록으로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이 전 시장이 일주일에 두세번씩 BBK 사무실에 나와 김 씨와 심각한 상의를 했으며, 이 전 시장이 LKe뱅크 명함을 사용한 게 맞다는 진술을 증언기록에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전 시장 측에서 조작 의혹을 제기한 브로슈어에 대해서도 이 전 시장이나 김씨 쪽에서 잘못됐으니 브로슈어를 고치라고 한 적이 없다는 진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한나라당이 자료출처를 문제 삼아 자신을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것에 대해 해당 자료는 인터넷으로 검색 가능한 것인데 한나라당 주장대로라면 인터넷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이 고발대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