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연합뉴스) 6자회담 러시아 측 수석대표인 로슈코프 외무 차관이 다음주 6자회담 수석대표회담이 열릴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슈코프 차관은 정확한 회담 날짜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이 다음주 열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6자회담 관련국들은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폐쇄하고, 그 보상으로 중유 5만톤이 제공되는 시점에 즈음해 6자회담 본회담에 앞서 수석대표들이 모이는 사전 회담을 준비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