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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朴측, '도곡동 땅 거래자금 흐름 밝혀라' 거듭 촉구

Write: 2007-07-05 13:57:14Update: 0000-00-00 00:00:00

이명박 전 시장의 도곡동 땅 차명소유 의혹에 대해 박근혜 전 대표측은 이 전 시장의 처남 김재정씨에 대해 도곡동 땅을 팔고 받은 돈의 흐름을 밝히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박 전 대표측 홍사덕 공동선대위원장은 5일 기자 간담회에서 김재정씨 본인이 매각 자금 흐름을 밝히면 차명소유 여부를 며칠안에 밝힐 수 있는데, 김씨가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소송을 택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홍 선대위원장은 이 전 시장 측이 검증과정에서 제시된 자료의 출처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경우 당내 경선에 대한 언론의 검증은 훨씬 혹독하며 만일 대통령 후보가 되려는 사람이 언론의 검증에 대해 자료 출처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곧바로 탈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승민 의원도 김재정씨가 5일이라도 은행에서 자신의 계좌 거래내역을 받아 공개하면 될 일을 검찰로 끌고 가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김재정씨가 자신을 고소한 것은 이명박 전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면서 앞으로 이런 분이 정치를 하면 무섭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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