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전시장측, 서청원·홍사덕 당 차원 엄중 대처 요구
Write: 2007-07-05 15:33:33 / Update: 0000-00-00 00:00:00
이명박 전 서울시장측은 박 전 대표측의 서청원 상임고문과 홍사덕 공동선대위원장에 대한 당 차원의 엄중 대처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이 전 시장 선거대책본부는 5일 박희태 선대위원장 명의로 두 사람을 중앙 선관위에 고발조치하는 등 엄중하게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전시장측은 서청원 고문이 '도곡동 땅 차명보유설' 등 악의적인 허위 주장을 하고 있다며 당원권 즉각 정지와 선대위 활동 전면 금지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홍사덕 위원장은 지난 2005년 공천에 불복해 탈당한 뒤 현재 당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후보자 비방으로 혼탁한 경선을 주도하고 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중앙선관위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