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이낙연 의원 등 통합민주당의 대통합파들이 당이 대통합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을 경우 탈당 등 중대 결단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효석.이낙연,신중식,채일병 의원과 정균환 전 의원 등 8명은 열린우리당 탈당 그룹과 시민사회세력이 다음 주 만든다는 대통합신당준비위원회에 통합민주당이 참여하지 않을 경우 탈당을 포함한 중대 결단을 내리겠다는 뜻을 금명간 당 지도부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중식 의원은 7일쯤 통합민주당내 대통합파 8명이 모임을 갖고 당 지도부가 제안을 거부할 경우 탈당을 결행할 것인지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중식 의원은 또 김홍업 의원도 대통합의 원칙에 자신들과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