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방코델타아시아의 북한자금 해결에 따른 2.13 합의 초기조치 이행과 관련해, '수주일 내에 영변 핵시설이 폐쇄 봉인되기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기자간담회에서 '국제원자력기구가 오는 9일 회의를 열어 향후 사찰단의 활동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며, 거기서부터 문제를 풀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이어 '6자 회담 참여국들이 2.13 합의 의무이행과 관련해 6자 외교장관 회담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