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즉 법학전문대학원 선발에서 토플 외에 다양한 영어 시험이 외국어 능력 전형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로스쿨 학생 선발 과정에서 외국어 능력이 필수 전형요소가 됨에 따라 토플 이외에 토익, 텝스 등 주요 영어 능력 인증시험을 전형자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현행 사법 시험처럼 로스쿨 전형에서도 토플, 토익, 텝스 등 3가지 영어능력 인증시험이 동시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 영어능력 인증시험이 로스쿨의 필수 전형으로 결정될 경우 영어 성적이 1차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데만 쓰이는 사시에 비해 더 큰 비중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