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李측, 박측 홍사덕·서청원 선관위 조사요청
Write: 2007-07-06 13:41:08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이명박 전 시장측은 박근혜 전 대표 측의 홍사덕 공동선대위원장과 서청원 상임고문이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있다며 중앙선관위에 조사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전 시장 측은 홍사덕 위원장의 `전재산 헌납설' 발언과 서청원 고문의 `도곡동 땅' 차명 의혹 제기가 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한다며 깨끗한 선거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엄정히 조사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전 시장 측은 이와 함께 당 경선관리위원회가 비당원 신분인 홍사덕 위원장에게 복당 절차를 밟으라고 권유한 데 대해 해당행위자도 복당이 되느냐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전 시장 측은 또 이재오 정종복 진수희 차명진 의원 등이 총리실을 항의 방문해 개인의 부동산 거래 정보 등 국가기관의 자료 유출의혹을 제기하며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