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지도부, 李-朴측에 자제 주문
Write: 2007-07-06 14:36:28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지도부는 이명박 박근혜 두 대선주자 진영의 검증공방이 격화됨에 따라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6일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지금처럼 피아구분이 안 될 정도로 싸우고 법에 호소하면 안 된다면서 경선일인 8월20일 이후에 하나로 합칠 수 있는 수준으로 되돌아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각 진영이 참모들의 착각과 과잉충성 때문에 예선만 치르면 본선은 거저 먹는다는 착각에 빠져 있다며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