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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이명박 후보 의혹 관련 고소건 등 특수부 배당

Write: 2007-07-06 16:48:47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이 이명박 후보의 부동산 은닉 의혹 자료 유출 경위를 밝혀달라며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을 수사의뢰한 사건 등 3건이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에 배당돼 본격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이명박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가 지난 4일 경향신문과 박근혜 후보 측 유승민. 이혜훈 의원ㆍ 서청원 상임고문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김씨가 대주주인 다스가 `천호 사거리 뉴타운 특혜' 의혹을 제기한 이혜훈 의원을 고소한 건도 역시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에 배당됐습니다.

검찰은 "선거법 위반 등 순수 선거사범은 공안부에서 처리하고 적극적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신속하게 규명할 필요가 있는 의혹 사건은 수사 노하우가 있는 특수부가 수사를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세 사건 수사에서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수사방법을 동원해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명박 전 서울시장측의 각종 부동산 의혹에 대한 진위여부의 조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이어 앞으로도 선거 당사자간 비방 논란 등 실체가 규명되지 않으면 논란이 계속될 의혹사건을 특수부에 배당해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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