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경제

두바이유 69달러 육박

Write: 2007-07-07 13:55:55Update: 0000-00-00 00:00:00

미국의 휘발유 공급 차질과 나이지리아의 정정 불안, 정유시설 가동률 하락에 대한 우려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이 5일보다 배럴당 38센트 오른 68달러 95센트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 유가는 배럴당 1달러 올라 72달러 81센트를 기록했고, 런던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배럴당 87센트 올라 75달러 62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석유공사는 미국 정제시설 가동 상황이 악화된데다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납치사건으로 인해 원유 생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 측은 또 북해유전이 곧 여름철 정기수리를 할 예정이기 때문에 원유 공급 감소가 예상되는 점도 유가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