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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핵 6자회담 이달 셋째 주 열릴 듯

Write: 2007-07-07 14:33:31Update: 0000-00-00 00:00:00

북핵 6자회담이 이번 달 셋째 주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1박 2일 동안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7일 귀국한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은 차기 6자회담을 북한의 영변 핵 시설 폐쇄가 시작된 직후에 하자는 제안을 중국 측에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의 핵 시설 폐쇄 대가로 지원되는 중유 5만 톤의 일부가 다음 주말쯤 북한에 도착한 뒤, 북한이 16일쯤, 영변 핵 시설 폐쇄를 시작하면, 그 이후에 차기 6자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천영우 본부장은 차기 6자회담은 수석대표 회담 형식으로 이틀에서 사흘 정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의장국인 중국이 관련국들의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만큼, 최종 날짜는 다음주 초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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