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즉 IAEA는 9일 특별이사회를 열어 북한 핵 사찰 활동을 위한 자금 390만 유로, 즉 530만 달러의 지출 계획을 승인할 예정입니다.
유럽의 한 외교관은 북한 핵사찰 비용 지출 계획에 대해 모든 사람이 만족하고 있다고 말해 35개 이사국이 참여하는 특별이사회에서 별다른 이의 없이 승인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은 북한의 핵시설 감시, 검증 활동에 올해 170만 유로, 내년 220만 유로를 지출하는 계획을 특별이사회에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