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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범여권, 대통합 돌파구 논의

Write: 2007-07-09 09:29:47Update: 0000-00-00 00:00:00

열린우리당과 통합민주당은 9일 각각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각당 대표들로부터 지난 주말 범여권 수뇌부 4인 회동 결과를 보고 받고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열린우리당은 정세균 의장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통합과 관련한 박상천, 김한길 통합민주당 공동대표가 요구한 당 해체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되 앞으로 민주당의 입장변화에 따라 추가 대화에 나설 계획 등을 논의합니다.

통합 민주당 역시 박상천,김한길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탈당 가능성까지 내비친 당내 대통합파에 대한 설득방안과 함께 열린우리당 탈당파 의원들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통합민주당의 양형일,변재일 의원등 구 통합신당 출신 의원들과 대통합을 주창하며 탈당가능성을 내비친 김효석,신중식 의원 등은 9일 국회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대통합 성사를 위한 공동행동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통합민주당은 10일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열고 당 진로를 놓고 난상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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