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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權부총리 "단기외채 대책 12일 발표"

Write: 2007-07-09 13:59:32Update: 0000-00-00 00:00:00

權부총리

정부가 환율 안정을 위해 단기 외화차입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9일 경제 5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오는 12일쯤 단기외채 증가에 대한 대응책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외화 차입을 직접 규제하기보다는 외국계은행 서울지점의 외화차입금에 대한 손비인정 한도를 낮추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3월말 현재 단기외채 규모는 천298억 달러로 지난해 말에 비해 161억 2천만 달러 급증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이와 함께 최근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투자와 소비 지표도 나아지고 있다며 올해 우리 경제는 물가가 안정된 가운데 잠재수준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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