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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 '김재정 씨 고소 취하 안할 것'

Write: 2007-07-09 16:43:50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 측은 당 지도부가 이명박-박근혜 두 대선 주자 사이의 고소·고발 건을 즉시 취하하라고 촉구한 데 대해 고소 취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시장측의 박형준 대변인은 9일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이 전 시장의 처남 김재정 씨 측에서 명예 회복을 위한 시정조치가 없는 한 고소를 취하할 뜻이 없다고 밝혀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형준 대변인은 이어 고소를 취하하라는 당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검찰 수사가 두려워서 피하려고 한다는 인상을 주는 것은 달갑지 않다면서 검찰 수사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검찰 수사와 관련해 지난 2002년처럼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고 명명백백하게 수사를 한다면 문제 제기를 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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