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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 측, "대운하 보고서 경찰 수사 문제 안돼"

Write: 2007-07-09 17:15:57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 측은 언론 보도 전에 대운하 보고서의 존재를 자신들이 먼저 알았다는 경찰 수사 결과에 대해 이미 밝혔던 내용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 측 유승민 의원은 9일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자신이 이미 지난 5월 31일 기자 회견 때 수자원공사 등 3개 기관이 대운하 보고서를 만들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었다며 이번 수사 결과가 새로울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당시 보고서 존재에 대한 소문이 이미 여러 곳에 퍼져 있었고 경찰이 밝힌 방석현 교수를 포함해 몇 사람에게 보고서 이야기를 들었으며 방 교수에서 처음 들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또 이번 수사 결과 보고서가 언론에 넘겨진 경로와 자신들에게 알려진 과정이 다른 것으로 확인돼 특정 진영의 모 의원이 보고서를 입수, 변조해 언론사에 흘렸다고 한 정두언 의원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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