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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이 전 시장 관련 고소인측 소환 조사 계속

Write: 2007-07-10 09:32:26Update: 0000-00-00 00:00:00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부동산 의혹 관련 고소.고발 사건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는 지금까지 고소인측 대리인 3명을 조사한 데 이어 당분간 고소인측 조사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고소인측을 상대로 고소 경위를 비롯해 이명박 전 서울 시장의 처남인 김재정씨가 사들였던 서울 도곡동 땅의 실제 주인이 이 전 시장인지 여부와 김재정씨가 대주주인 다스의 자회사, 홍은 프레닝이 천호동 뉴타운 사업에서 부당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 제기 부분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시장의 부동산 은닉 의혹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고소인 측과 부동산 매매와 관련된 주변 인물들도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김재정씨가 대리인을 먼저 보내겠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혀 김재정씨에 대한 신속한 조사 방침도 분명히 했습니다.

검찰은 한나라당이 고소를 취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가정을 전제로 답변하지 않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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