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일자리를 10년간 유지하는 중소기업에게 상속세를 감면해 주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전 의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 전 의장은 또 혁신형 중소기업에서 3년에서 5년 근무하면 병역을 마친 것으로 인정해 주고 아이디어나 기술이 있으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