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李측, 도곡동 땅 매각자금흐름 공개 검토
Write: 2007-07-10 16:46:27 / Update: 0000-00-00 00:00:00
이명박 전 시장측은 이 전 시장 처남 명의의 서울 도곡동 땅을 매각한 자금의 흐름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전 시장측은 11일 오전 박희태 선대위원장 주재로 선대위부위원장단 회의를 열어 도곡동 땅 자금 흐름 공개 여부와 부동산 의혹관련 고소의 취하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전 시장측 관계자는 도곡동 땅 매각자금은 금융상품 형태로 분할 보관돼 있고 이 전 시장에게 흘러가지는 않았다면서 이 같은 내용을 이미 당 검증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 전 시장측 박형준 대변인은 천호동 특혜 의혹사건은 검찰의 수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곧 결백함이 밝혀질 것이며 도곡동 땅에 대해서도 국민과 언론이 납득할만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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