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국제

국제유가, 휘발유 공급차질 우려에 상승

Write: 2007-07-11 09:27:52Update: 0000-00-00 00:00:00

국제유가가 미국의 정유시설 가동 중단으로 휘발유 공급 차질이 우려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장중 한때 1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11일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10일 종가에 비해 62센트 상승한 배럴 당 72달러 81센트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서부 텍사스 중질유의 선물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73달러 7센트에 이르기도 해서 지난해 8월말 이후 11개월만에 다시 73달러 선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영국 런던 선물시장의 8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북해유전의 정비작업으로 공급위축 우려가 지속되면서 전날보다 64센트 상승한 배럴 당 76달러 42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브렌트유는 장중에는 한때 배럴당 76달러 63센트까지 치솟아 지난해 8월 10일 이후 장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