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12일 단기외채 대책 발표
Write: 2007-07-12 09:12:12 / Update: 0000-00-00 00:00:00
환율 안정을 위해 단기 외화차입을 억제하는 대책이 12일 발표됩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12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단기외채 증가에 대한 대응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12일 대책에는 외국계은행 서울지점의 외화차입금에 대한 손비인정 한도를 낮춤으로써 세제혜택을 줄여 외화의 차입을 억제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3월말 현재 단기외채 규모는 천298억 달러로 전체 외환보유액의 53.2%까지 급증해 원.달러 환율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