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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4자 회동 무산 속 탈당 논의 부상

Write: 2007-07-12 09:43:50Update: 0000-00-00 00:00:00

열린우리당과 통합민주당이 "열린우리당 해체론"을 두고 첨예하게 맞서면서 12일로 예정됐던 범여권 지도부 4자 회동이 무산되자 탈당논의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오는 18일을 전후해 탈당을 검토중인 통합민주당 김효석,이낙연,신중식 의원과 박광태 광주시장 등 통합민주당 내 대통합파 8명은 12일 오전 만나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박광태 광주시장은 11일 김대중 전 대통령을 면담한 데 이어 11일밤에는 박상천 대표와 회동을 갖고 대통합 합류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행보에 맞춰 열린우리당 내에서도 송영길 의원 등 재선그룹 일부와 충청권 의원 등 10여 명이 동반 탈당해 시민사회세력이 준비중인 신당 창당준비위원회에 함께 합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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