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경차관보 "국제유가 국내가격 반영 바람직"
Write: 2007-07-12 09:48:47 / Update: 0000-00-00 00:00:00
재정경제부 조원동 차관보는 국제 유가상승이 장기적이기 때문에 국내 기름값에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유류세 인하 불가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조원동 차관보는 12일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석유제품의 가격 구조를 투명하게 하면 시장 압력이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차관보는 현재 셀프 주유소의 비중은 0.3%로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적다면서 만약 확산 될 경우 그만큼 소비자에 가격 혜택이 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