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한나라, 대선주자 정보유출 성토

Write: 2007-07-12 11:58:21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 대선주자 정보유출 성토

한나라당은 자당 소속 대선주자에 대한 국가기관의 정보유출 의혹 등을 집중 거론하며 정부와 범여권을 비난했습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12일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보 유출은 권력의 힘이 배후에 총체적으로 작용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검찰은 불순한 자료를 폭로에 활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열린우리당 김혁규, 김종률 의원을 즉각 소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오 최고위원도 정부는 수자원공사 문서 유출 사건의 배후와 동사무소에서 대선주자의 주민등록 등초본을 떼어내 간 배후를 밝혀야 한다며 노 대통령은 국민 앞에 공개사과하고 대선에 개입하지 않는다고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검찰은 전산망 접속자들을 색출하는 것은 물론 정보의 이동 경로와 최종목적지까지 낱낱이 파헤쳐 빅 브라더의 실체를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