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정원 직원 이 전시장측 부동산 자료 열람
Write: 2007-07-13 09:17:17 / Update: 0000-00-00 00:00:00
국가정보원 직원이 이명박 전 시장의 처남 김재정 씨의 부동산 거래 기록을 조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정원 관계자는 13일 KBS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만복 국정원장이 취임한 지난 해 11월 이전에 국정원의 국내 파트를 담당하는 당시 6급 직원이 정부 전산망에 접속해 이 전 시장 친인척의 부동산 거래 내역을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원 관계자는 하지만 이 직원이 어떤 의도로 이 전 시장 측 부동산 거래 내역을 조회했는지와 외부에 유출했는 지 등에 대해서는 현재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