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 전 시장 처남 김재정 씨 13일 오후 소환
Write: 2007-07-13 09:41:58 / Update: 0000-00-00 00:00:00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재산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13일 오후 이 전 시장의 처남 김재정 씨를 소환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김재정 씨를 상대로 재산 형성과정 등을 집중 추궁하고 부동산 거래 자료 등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이명박 전 시장 부인과 친인척들의 주민등록 초본 발급 경위에 대해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초본이 발급된 신공덕동 사무소 직원과 초본 발급을 의뢰한 모 법무사 사무실 직원 채 모 씨 등을 소환해 지난달 초 신용정보업체에 이 후보의 맏형 상은씨와 부인 김윤옥씨, 처남 김재정씨 등 3명의 주민등록초본이 발급된 경위와 발급 받은 주민등록초본을 누구에게 건넸는 지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