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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학규, 대구서 李.朴 운하·페리 공약 비판

Write: 2007-07-13 09:51:48Update: 0000-00-00 00:00:00

손학규, 대구서 李.朴 운하·페리 공약 비판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12일 대구, 경북지역을 방문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대운하 공약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열차페리 공약을 동시에 비판했습니다.

손 전 지사는 12일 자신의 지지모임인 선진대구연대 초청 특강에서 먼저 이 전 시장의 대운하 공약을 겨냥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륙운하가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것이라며 열차로 서울에서 평양을 거쳐 시베리아와 유럽으로 가는 길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전 지사는 이어 박 전 대표의 열차페리 공약과 관련해 이는 남북이 영원히 단절돼 있을 때를 가정한 것으로 북한을 거쳐 갈 때는 열차페리가 필요없다며 생각을 세계로 그리고 미래 남북이 하나 될 때로 돌려야 우리의 살 길이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손 전 지사는 또 한나라당 탈당과 관련해 정치권에 들어와 끊임없이 개혁을 추구했지만 제대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판단을 잘못한 것도 많았다며 민주개혁과 한반도 평화의 꿈을 결코 접을 수 없어 한나라당에 더 이상 있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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