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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朴 측, "자료 출처가 아닌 투기 여부 궁금"

Write: 2007-07-13 15:03:45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 측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 측에 본말을 전도하지 말고 그동안 제기된 각종 의혹부터 먼저 해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전 대표 측 김재원 대변인은 13일 여의도 사무실에서 기자들에게 이 전 시장 관련 의혹에 대한 본질은 어디 가고 자료 출처만 가지고 문제 삼느냐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지금까지 의혹에 대해 이 전 시장의 해명을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국민은 누가 부동산 자료를 열람했는지 궁금한 게 아니라 이 전 시장 일가가 투기를 했는지가 알고 싶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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