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랜드, 노조 이어 민노총 상대 손배소
Write: 2007-07-13 17:42:03 / Update: 0000-00-00 00:00:00
비정규직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이랜드가 이랜드 노조에 이어 민주노총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이랜드 리테일은 민주노총과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등을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냈습니다.
이랜드리테일은 소장에서 민주노총 등이 홈에버 월드컵몰점에 무차별 진입해 영업을 방해한 이랜드 노조의 불법 행위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다고 선언하면서 불법행위에 가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6일 이랜드 노조와 뉴코아노조, 소속 노조원 등을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