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국가정보원이 이명박 전 시장 처남의 부동산 등 개인자료를 열람한 데 대해 국정원이 결국 공작정치의 본산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14일 논평에서 한나라당이 제기한 이명박 X파일 의혹들이 모두 사실로 판명이 나고 있다면서 국정원이 과거 어두운 시절 공작정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 같아 서글프기까지 하다고 말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이어 국정원은 국내정치 개입 금지라는 국정원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을 명백히 위반했다며 관련자들은 법에 따라 엄정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14일 논평에서 한나라당이 제기한 이명박 X파일 의혹들이 모두 사실로 판명이 나고 있다면서 국정원이 과거 어두운 시절 공작정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 같아 서글프기까지 하다고 말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이어 국정원은 국내정치 개입 금지라는 국정원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을 명백히 위반했다며 관련자들은 법에 따라 엄정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뉴스
- 李측 "국정원 2005년 `이명박 TF' 가동" 2007-07-13
- 한나라, "국정원 자료 열람 배후 밝혀야" 2007-07-13
- 국정원 직원 이 전시장측 부동산 자료 열람 2007-07-13
- 김형오 "국정원 국내 파트 예산 전면 삭감할 수도" 2007-07-12
- 한나라, `국정원 자료유출 의혹' 수사의뢰 2007-07-12
- 국정원 "`이명박X-파일'의혹 검찰 고발시 협조" 2007-07-09
- 李 측, "국정원, 이명박 X파일 실체 밝혀야" 2007-07-08
- 국정원, "정치에 이용 말라" 유감 표명 2007-07-06
- 한나라당, 국정원 대선개입 중단 촉구 200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