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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국대, 조사결과따라 신정아씨 수사 의뢰 결정

Write: 2007-07-16 09:19:40Update: 0000-00-00 00:00:00

신정아 동국대 교수의 가짜 학위 논란과 관련해 동국대는 이르면 이번 주말까지 조사를 마친 뒤 신 교수에 대한 수사 의뢰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동국대 진상조사위원회 관계자는 신 교수가 박사 학위를 받았다는 거짓 팩스의 발송지인 예일대 측의 설명과 신 교수 본인의 소명을 듣는 대로 진상 조사 결과와 함께 수사 의뢰 여부를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사안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해야 하고 신 교수가 소환에 응하지 않을 수도 있는 만큼 경우에 따라 신 교수의 직접 소명 없이도 수사를 의뢰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 범위는 신정아 교수의 채용 과정에 한정되며 신 교수 박사 학위의 진위를 둘러싼 동국대 이사회 내부의 논란은 조사위 활동 범위를 벗어나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정아 교수는 지난 12일 오전 7시 반 프랑스에서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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