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연합 사이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반대하는 범국민운동본부는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EU FTA 협상이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범국본은 "한국과 EU 는 경제 규모 등에서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미국보다 경제 규모가 크고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강한 EU와 FTA를 맺을 경우 국내 관련 업종의 피해와 고용 감소를 불러올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범국본은 또 "한국과 EU의 FTA는 다수 국민 이익과는 무관하게 소수 대기업들과 초국적 자본의 이윤만을 늘려 사회적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범국본은 "한국과 EU 는 경제 규모 등에서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미국보다 경제 규모가 크고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강한 EU와 FTA를 맺을 경우 국내 관련 업종의 피해와 고용 감소를 불러올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범국본은 또 "한국과 EU의 FTA는 다수 국민 이익과는 무관하게 소수 대기업들과 초국적 자본의 이윤만을 늘려 사회적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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