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합신당 8월5일 창당 추진
Write: 2007-07-16 11:42:36 / Update: 0000-00-00 00:00:00
열린우리당 탈당파 모임인 '대통합추진모임'은 다음달 5일 서울 잠실 올림픽홀에서 대통합신당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합추진모임은 16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모임 대변인인 노웅래 의원이 밝혔습니다.
노 의원은 브리핑에서 장소 문제와 시일의 촉박성을 감안해 다음달 5일 창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창당대회 일정에 맞춰 창당준비위원회 구성 일정과 세부절차를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합추진모임은 16일 통합민주당 내 대통합파 8인의 대통합 신당 창당주비위 구성 제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고, 추가 탈당그룹과 대통합추진모임, 선진평화연대와 미래창조연대 등 4자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조만간 열어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