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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반총장, "이젠 6자회담서 필요조처 내놓을 때"

Write: 2007-07-18 09:17:11Update: 0000-00-00 00:00:00

반총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필요한 조처를 이제는 6자회담 당사국들이 조속히 내놓아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평가했습니다.

부시 대통령과의 회담 직전 KBS 등 일부 기자들을 만난 반기문 총장은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폐쇄 등 최근 상황을 평가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특히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폐쇄조처에 대해 유엔 사무총장으로서뿐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오래 동안 다뤄온 한국 외무장관 출신으로서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미국의 이라크 파병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반 총장은 미국내 정치적 논란은 거론할 사안이 아니라면서도, 이라크의 재건을 위한 미국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정치 경제 사회, 그리고 인도주의 차원의 이라크 지원을 해온 유엔은 앞으로도 회원국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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