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북한의 영변 원자로 폐쇄 등 2.13 합의가 진전되는 것과 관련해 외교적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미 정부가 지난 4년 넘게 대북 강경책을 펴는 동안 북한은 핵실험까지 하는 등 재앙적 결과만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또 이번 초기 단계 이행에 이어 북한 내 모든 원자로의 불능화와 핵무기 신고 등 향후 조치가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