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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靑, "박계동 한나라당 본부장 발언 등 법적 대응"

Write: 2007-07-18 16:27:41Update: 0000-00-00 00:00:00

청와대는 국정원의 이른바 부패척결 태스크포스팀의 활동과 관련해 한나라당이 제기하는 정권 차원의 정치공작설 주장 등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박계동 한나라당 전략기획본부장이 청와대가 '정권 재창출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팀을 통해 국정원 정보가 김혁규 열린우리당 의원에게 넘어간 것처럼 주장했는데 이는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모함이라며 박 본부장의 발언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 대변인은 제이유와 바다이야기, 행담도 사건 등 굵직한 사건 때마다 청와대 배후설 등 정권 관련 의혹들이 제기됐으나 모두 근거 없는 정치적 주장과 공세임이 드러났다며, 오늘 이후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한나라당 의원들의 국무총리 항의방문과 관련해 국정원은 대통령 직속기관이니 총리가 아닌 청와대를 방문하는 것이 사리에 맞다면서 비서실장이나 민정수석이 해명하고 의원들의 얘기를 들을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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