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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홈에버 노조 협상 결렬…뉴코아 타결 전망 어두워

Write: 2007-07-19 09:25:52Update: 0000-00-00 00:00:00

홈에버 노조 협상 결렬…뉴코아 타결 전망 어두워

파업 20일째를 맞은 홈에버 노사가 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18일밤 11시부터 네 번째 교섭을 벌인 홈에버 노조는 3개월 이상 근무자의 고용을 보장해 달라는 기존의 입장을 철회하고, 농성 참가자들의 처벌을 금지하고 고소,고발 등을 취소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사측은 파업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해 결국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노조는 언제든지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지만 사측은 먼저 농성을 풀 것을 요구하고 있어 협상이 다시 이뤄질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한편 뉴코아 노사는 한 때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가 교섭에 들어갔지만 용역업체 도입 철회 문제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앞서 사측은 19일 협상이 마지막이며 결렬될 경우 공권력 투입까지 고려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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