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조선신보, "6자 대표 회담 이후 전망 낙관 분위기"
Write: 2007-07-19 11:17:50 / Update: 0000-00-00 00:00:00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19일,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6자 대표 회담 이후의 전망에 대해, 낙관하는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입장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선신보는 18일 열린 6자 대표 첫날 회의에서 북한은 행동 대 행동의 원칙에 따라 2·13합의를 이행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또, 의장 성명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크리스토퍼 힐 미국측 수석 대표와 북한이 5,6개월 안에 신고와 불능화를 실시할 의지가 있다는 보여줬다는 천영우 한국 수석 대표의 발언을 전하며 각국 대표들도 회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