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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랜드 농성장, 긴장 고조

Write: 2007-07-20 09:23:50Update: 0000-00-00 00:00:00

이랜드 농성장, 긴장 고조

공권력 투입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홈에버 월드컵몰점과 뉴코아 강남점에는 아직까지 경찰과 노조원들간의 충돌은 없지만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홈에버 월드컵몰점에는 이랜드 노조원 60여명이 농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노회찬, 심상정 의원과 민노당 학생위원회 소속 대학생 170여명이 노조원들을 지지하며 함께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홈에버 월드컵몰점 주변에는 경찰 8개 중대 800여명이 배치돼 강제 해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뉴코아 강남점에는 100여명의 노조원이 농성중입니다.

민노당 단병호,최순영,이영순 의원은 어젯밤 11시쯤 농성장을 방문한 뒤 노조원들과 함께 농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뉴코아 강남점 주변에 경찰 3개중대 250여명이 배치된 가운데 노조원들은 모든 출입문에 손수레 등 장애물을 설치해 경찰의 진입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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