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유가, 앙골라 유전 생산차질 여파로 상승
Write: 2007-07-20 09:26:48 / Update: 0000-00-00 00:00:00
국제유가가 앙골라 유전 생산 차질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유는 전날에 비해 87센트 상승한 1배럴에 75달러 92센트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영국 런던 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에 비해 92센트 오른 1배럴에 77달러 68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하루 24만 배럴을 생산하던 앙골라 달리아 유전의 산유량이 기계결함으로 50% 정도 감소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유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